20만 원대 초소형 유무선 프로젝터 '스마트큐빔' 출시

2014-08-21


티오이십일콤즈(대표 류병철, www.to21comms.com/)는 유선은 물론 미라캐스트, DLNA, Soft AP의 세 가지 무선 솔루션 방식을 지원하는 피코-프로젝터인 '스마트큐빔'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큐빔은 무선으로 모바일 기기의 실시간 화면을 바로 볼 수 있는 미라캐스트 기술을 지원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 4.2.2 이상의 모바일 기기와 윈도 8.1 이상을 탑재한 모든 기기에서 사진, 영화, 게임, 웹서핑을 최대 120인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초소형(6x6x6cm), 초경량(200g)이면서 50루멘의 밝기와 고해상도(WVGA)로 화면을 구현할 수 있으며, 2W 모노-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외부 스피커 연결 없이도 스포츠 경기와 영화 재생 시 생생한 음향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3,400mAH의 내장 배터리로 최대 5시간까지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3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해 휴대성이 우수하다. 또한 삼각대 같은 별도의 부속 기기가 필요 없이 조작이 가능하고, 화이트 톤의 작고 심플한 외관을 갖춰 가족 단위는 물론 IT 기기 구매를 망설이는 여성들에게도 적합하다.

티오이십일콤즈의 류병철 대표이사는 "저가의 중국산 OEM 생산 방식이 아닌 100% 국내생산,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스마트큐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기대한다"고 출시소감을 밝혔다.

스마트큐빔의 소비자 판매가는 29만 9,000원이며, 공식 총판인 마루느루(http://maruit.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